또 부상 악령인가? 샌디에이고, 1선발 투수 닉 피베타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

이정엽 기자 2026. 4.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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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투수 닉 피베타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선발 자원인 피베타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4년 5,500만 달러(약 811억 원) 계약을 맺은 뒤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우선 샌디에이고는 맷 왈드론이 부상에서 복귀해 피베타의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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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투수 닉 피베타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피베타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피안타 없이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피베타는 46번째 투구에서 패스트볼 구속이 평소에 비해 시속 1.9마일이 낮은 시속 92.2마일(약 148.4km/h)이 찍혔다.

해당 투구 직전 루벤 니에블라 샌디에이고 투수 코치는 피베타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곧바로 불펜에 연락해 카일 하트를 준비시켰다. 니에블라 코치는 곧바로 크레익 스탬먼 감독에게 소식을 알렸고, 스탬먼 감독은 팀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피베타는 이야기를 나눈 뒤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스탬먼 감독은 경기 후 "피베타가 100% 컨디션이 아니었고, 경기 내내 팔꿈치가 경직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베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려 한다"며 "무리시키지 않고 부상자 명단에 올려 시간을 주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선발 자원인 피베타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4년 5,500만 달러(약 811억 원) 계약을 맺은 뒤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으며 마이클 킹,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피베타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최근 워커 뷸러가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부활을 예고했으나 여전히 선발진의 뎁스가 두텁지 않다. 머스그로브는 아직 1군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고, 다르빗슈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우선 샌디에이고는 맷 왈드론이 부상에서 복귀해 피베타의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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