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끌다 강제수사…‘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가해자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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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집단폭행으로 숨진 故 김창민 감독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사건 발생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다.
가해자 이 씨는 사건 직후 자극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발표하고, 뒤늦게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지만 유족에게는 직접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며 비판을 키웠다.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만큼, 그동안 멈춰 있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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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전담 수사팀은 15일 가해자인 30대 남성 이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사건 발생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다. 그간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수사가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된다.
사건은 잔혹했다. 김 감독은 발달장애 아들과 식사 중 시비 끝에 집단폭행을 당했고, 가해자 이 씨는 쓰러진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발로 짓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 이른바 ‘사커킥’까지 가해졌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다.
김 감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해자 이 씨는 사건 직후 자극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발표하고, 뒤늦게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지만 유족에게는 직접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며 비판을 키웠다.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만큼, 그동안 멈춰 있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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