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워커스, 대규모 개편 예고 "시스템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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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워커스를 개발한 원웨이티켓 스튜디오의 송광호(Ray) 디렉터는 최근 개발자 공지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향후 개발 효율 개선을 위한 기반 시스템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개편은 신규 이용자 이탈 문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송광호 총괄 디렉터는 "튜토리얼 부재와 높은 초반 난이도로 인해 이용자가 핵심 게임 구조를 충분히 경험하기 전에 이탈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개편은 4월 말과 6월 초 두 단계로 나뉘어 적용된다.
4월 말 업데이트에는 전투 및 경제 밸런스 조정, 제작대 리뉴얼, 신규 이용자 온보딩 시스템 도입, 방어력 공식 개편, 데일리 미션 추가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근접 음성 채팅(VOIP)과 하드코어 모드도 도입된다.
6월 초 업데이트에서는 보스 레이드 프로토타입, 인벤토리 개선, 친구 시스템, 거래소 UI·UX 개편, 미션 구조 재설계, 탈출 보너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전투, 파밍, 탈출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인게임 튜토리얼과 훈련장이 도입되며, 상점과 거래소 등 로비 시스템 이해를 돕는 아웃게임 가이드도 추가된다. PvE 모드는 테스트를 확대해 신규 이용자 정착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전투 구조 개선도 병행된다. 특정 무기에 한정됐던 가드 시스템을 확장하고 반격 메커니즘을 강화해 교전 선택지를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연막탄, 바리케이드 등 전술 가젯과 환경 변수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초반 과도한 교전을 완화하고 플레이 흐름을 조정하기 위해 게임 시작 직후 일정 시간 전력을 차단하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는 개인 공간 ‘라커룸’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작 구조 개편과 장비 개조 시스템을 통해 파밍 목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이용자 체류 동기 강화를 위한 콘텐츠도 추가된다.
송광호 디렉터는 “기반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가시적인 업데이트가 지연됐다”라며 “6월까지 두 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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