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합특검 '도이치 수사무마' 심우정 총장까지 수사 확대..총장실 압수수색
중앙지검 지휘부 '윗선' 수사 확대

JTBC 취재 결과,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팀은 지난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압수수색 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심 전 총장은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선 제외됐었는데, 특검팀은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9월 19일 취임했습니다. 중앙지검은 그로부터 한 달 뒤 김건희 씨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무혐의 처분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은 없는 상태였지만 특검은 무혐의 처분과 재기수사 등의 과정에서 심 전 총장이 관여한 정황을 일부 확인하고 수사를 더 윗선으로 뻗어 나간 거로 파악됐습니다.
심 전 총장은 무혐의 처분 뒤 2024년 국정감사에서 "지금까지는 사건에서 배제되어 있어 구체적인 사건 기록을 보지 못했고 결과만 보고 받았다"며 "항고가 되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철저하게 지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심 전 총장이 재임 중이던 지난해 4월 25일 김건희 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습니다.
특검팀은 출범 뒤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를 출국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특검팀의 수사가 더 윗선을 향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녁 6시 4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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