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인 토너먼트 승리에도 웃지 못한 볼, "사과를 전하고 싶다"

박종호 2026. 4. 15.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이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샬럿 호네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27-126으로 승리했다.

볼은 3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데바요의 부상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 그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머리를 맞았고 어디 있는지도 잘 몰랐다. 그를 확인하러 가서 괜찮은지 볼 것이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이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상대 팀 부상에 웃지 못했다.

샬럿 호네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27-126으로 승리했다.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였다. 샬럿은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홈 경기 승리를 거뒀다.

샬럿은 이번 시즌 리그 최대의 반전 팀이었다. 지난 시즌 19승에 그쳤던 팀이 올 시즌 44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시즌 후반의 흐름을 살린 샬럿이었다.

경기는 처음부터 살벌했다. 그러나 2쿼터에 논란이 터졌다. 에이스 라멜로 볼(201cm, G)이 공격 시도 중 낙하하면서 마이애미의 핵심 뱀 아데바요(208cm, C)의 발을 건드렸다. 아데바요는 허리를 다치며 코트를 이탈했고, 이후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즉각적인 리뷰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게 마이애미는 핵심 선수를 잃은 채로 경기에 임했다.

아데바요의 부상과 별개로 두 팀의 경기는 혈투였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샬럿이었다. 그러나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경기는 접전이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 코비 화이트(191cm, G)가 샬럿을 구했다. 그는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만들었다. 거기에 4쿼터 종료 10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연장에서는 볼이 나왔다. 볼의 활약으로 5점 차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실책이 나왔고, 상대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거기에 3점슛 파울까지 범하며 역전당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8초 전, 볼이 돌파로 레이업 득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마지막 수비에 성공한 샬럿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볼은 3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일스 브리지스(201cm, F)는 28점 9리바운드를 보탰고, 화이트도 19점을 올렸다.

경기에서 승리한 샬럿과 볼이다. 그러나 볼은 웃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데바요의 부상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 그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머리를 맞았고 어디 있는지도 잘 몰랐다. 그를 확인하러 가서 괜찮은지 볼 것이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돌풍의 팀' 샬럿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거기에 에이스 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쿼터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부상이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의 기쁨에도 활짝 웃을 수 없었던 볼이다.

한편,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샬럿은 두 번째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올랜도 매직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중 패한 팀과 맞붙게 된다. 만약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샬럿은 8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