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2연패 순간 시청자 2천만 명...마스터스 4라운드 11년 만의 최고 시청률 기록

진병두 2026. 4.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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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2연패가 미국 내 시청률도 11년 만의 최고치를 끌어냈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 평균 시청자 수는 약 1천400만 명으로 조던 스피스가 우승했던 2015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매킬로이가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에는 시청자가 2천만 명으로 치솟으며 2013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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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매킬로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로리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2연패가 미국 내 시청률도 11년 만의 최고치를 끌어냈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 평균 시청자 수는 약 1천400만 명으로 조던 스피스가 우승했던 2015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킬로이의 첫 우승 때보다 약 8% 증가한 수치다. 매킬로이가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에는 시청자가 2천만 명으로 치솟으며 2013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뉴욕포스트는 CBS스포츠가 18번 홀 막판 결정적 순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매킬로이의 마지막 샷과 우승 퍼트가 홀에 들어가는 장면을 놓쳤다는 지적이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셰플러(11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해 니클라우스·팔도·우즈에 이어 역대 네 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웨어러블 기기 기업 WHOOP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18번 홀 티샷이 숲속에 떨어진 순간 심박수가 분당 135회까지 치솟았다가 우승 퍼트 직전 105회로 안정됐고, 우승 세리머니 순간엔 150회까지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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