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안심주택 보증제도 개선…2000가구 입주 탄력

김광수 기자 2026. 4. 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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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청년안심주택 보증제도를 개선해 준공 후에도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10개 사업장 약 2000여 가구의 신속한 입주를 지원한다.

HUG는 15일 최인호 사장이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에드가 개봉' 사업장을 방문해 서울시 관계자·주택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보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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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보증 발급 후 PF대출 상환…차주 시행
2028년까지 1만 6000호 공급 촉진 기대
최인호(왼쪽에서 여섯 번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5일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청년안심주택 보증제도를 개선해 준공 후에도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10개 사업장 약 2000여 가구의 신속한 입주를 지원한다.

HUG는 15일 최인호 사장이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에드가 개봉’ 사업장을 방문해 서울시 관계자·주택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보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보증 발급 절차 개선이다. 그동안 준공 후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업장은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보증 발급이 어려웠다. 이번 개선으로 선 보증 발급 후 대출 상환이 가능해져 입주 지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새 제도는 차주 시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안심주택은 역세권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서울시 정책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사업자 부담이 완화돼 2028년까지 준공 예정인 청년안심주택 약 1만 6000여 호의 신속한 공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사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청년안심주택에 신속히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양질의 주택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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