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646% 뛴 대우건설…이란 '재건 기대' 21% 또 급등[핫종목](종합)

박승희 기자 2026. 4.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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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협상 재개를 시사하며 건설주가 15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은 미·이란 2차 회담 검토 소식 영향에 재건 수혜 기대감이 확대되며 재건 관련 테마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주는 원전 사업 호실적 기대와 더불어 중동 재건이라는 테마로 묶이며 최근 급등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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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1.28% 상승 마감…장 중 3만원 넘보며 52주 신고가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연기 구름이 솟아오르고 있다. 2026.03.0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협상 재개를 시사하며 건설주가 15일 급등 마감했다. 특히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들어서만 600% 넘게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5000원(21.28%) 오른 2만 8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2만 9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지난해 말 3820원에 불과했던 대우건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5배 가까이 올랐다. 상승률 기준으로는 646.07%다. 이란 사태가 불거진 3월 이후엔 1만 140원에서 2만 8500원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GS건설(006360)(006360)(9.48%), DL이앤씨(375500)(375500)(3.54%), 현대건설(000720)(000720)(1.36%) 등 주요 건설사 주가가 급등 중이다.

태영건설1우(009415)(30.00%), 태영건설(009410)(7.87%), 코오롱글로벌(003070)(6.14%) 등 중소형사는 대형사 대비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은 미·이란 2차 회담 검토 소식 영향에 재건 수혜 기대감이 확대되며 재건 관련 테마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주는 원전 사업 호실적 기대와 더불어 중동 재건이라는 테마로 묶이며 최근 급등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당신은 정말 그곳(파키스탄)에 머무르는 게 좋겠다"며 "앞으로 이틀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는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고위급 대면 회담도 같은 날 미국의 중재로 진행됐다. 양측은 당장 전쟁을 멈추는 것에 합의하진 못했으나 본격적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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