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글 AI 제미나이 품은 '스팟'…"맥락 이해하고 자율 행동"

류재갑 2026. 4. 1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자사 유튜브에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적용한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스팟은 탑재된 카메라와 제미나이를 활용해 칠판에 적힌 할 일 목록을 스스로 확인하고 인지한 뒤 곧바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제미나이가 적용된 스팟이 산업현장에서 감시·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자사 유튜브에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적용한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스팟은 탑재된 카메라와 제미나이를 활용해 칠판에 적힌 할 일 목록을 스스로 확인하고 인지한 뒤 곧바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스팟은 지시 사항에 따라 현관에 있는 신발을 신발장에 정리하고, 거실의 빈 캔을 집어 재활용 바구니에 분리수거합니다.

또 바닥에 있는 옷가지들을 집어 빨래 바구니에 넣고, 가구 아래 쥐덫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칠판에 적혀 있던 명령을 순차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후 할 일 목록에 '강아지 산책시키기' 지시가 추가되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강아지를 산책시키기고 눈밭에서 강아지와 공 던지기 놀이를 시도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제미나이가 적용된 스팟이 산업현장에서 감시·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스팟은 실내 시설 바닥에 고인 물을 감지한 뒤 현장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과의 협업으로 보다 지능화한 스팟이 탄생했다"면서 자사의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르빗(Orbit)의 '인공지능 시각 점검 학습' 기능과 구글의 로봇 AI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1.6'이 통합돼 "스팟이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신태희

영상: 유튜브 Boston Dynamics

jacobl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