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해 비용 절감·생산성 개선하는 스타트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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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억5000만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지는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22명의 벤처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대회를 앞두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AI 인프라와 버티컬(산업 특화) AI를 중심으로 산업 내 효율 개선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매출 성장 가능성을 시현하는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투자사들은 BM(사업 모델)의 검증, 수익성,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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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최대 11억5000만원의 투자기회가 주어지는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22명의 벤처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대회를 앞두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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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는 13년차 벤처투자 심사역이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및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설립 멤버를 거쳐 신한벤처투자에서 대표 펀드매니저를 역임하고 있다.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경험이 풍부하며, 60여건의 투자 집행을 통해 성장 단계별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트래블월렛 △호갱노노 △스토어링크 △크리에이트립 △스탁키퍼 △미스터아빠 △쿼드마이너 △마크비전 △올거나이즈 등이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산업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AI(인공지능)의 경우, 단순히 기술 자체보다 이를 통해 실제 비용 절감이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AI 인프라와 버티컬(산업 특화) AI를 중심으로 산업 내 효율 개선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매출 성장 가능성을 시현하는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
▶최근 벤처투자 시장은 유동성이 회복되는 가운데에서도 선별적인 투자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투자사들은 BM(사업 모델)의 검증, 수익성,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또 성과를 입증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또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로봇, 방산, 우주, 첨단소재 등 국가 정책적 관심이 높은 일부 분야에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 자체를 넘어,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실행력, BM과 수익성에 대한 검증을 투자자에게 입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 AI 등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차별화된 데이터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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