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까지 4% 남았다…코스피 2% 올라 6090선 마감[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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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2%대 상승 마감, 32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6000선을 되찾았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64포인트(p)(2.07%) 상승한 6091.3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2.99%, 삼성전자우(005935) 2.26%, 삼성전자(005930) 2.18% 등 반도체주가 간밤 미 빅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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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90달러 초반…환율 1470원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2%대 상승 마감, 32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6000선을 되찾았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64포인트(p)(2.07%) 상승한 6091.39로 장을 마쳤다. 장 중 6183.21까지 오르며 6200선을 넘봤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축소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는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장 중 고점인 6347.41까지 256.02p(4.20%)를 남겨두고 있다.
외국인은 5522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224억 원, 개인은 9356억 원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2.99%, 삼성전자우(005935) 2.26%, 삼성전자(005930) 2.18% 등 반도체주가 간밤 미 빅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연이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외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5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4.3%, SK스퀘어(402340) 3.91%, 현대차(005380) 3.36%, LG에너지솔루션(373220) 2.0%, 기아(000270) 1.54% 등은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2% 은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이틀 연속 이어지며 국내 증시에서 투자심리가 한층 더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당신은 정말 그곳(파키스탄)에 머무르는 게 좋겠다"며 "앞으로 이틀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는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고위급 대면 회담도 같은 날 미국의 중재로 진행됐다. 양측은 당장 전쟁을 멈추는 것에 합의하진 못했으나 본격적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발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월물은 90달러선까지 떨어졌으며 브렌트유 6월물은 94달러선까지 내렸다.
달러·원 환율도 이날 오후 종가 기준 7원 내린 1474.2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55p(2.72%) 상승한 1152.4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214억 원, 기관은 1562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36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950160) 9.74%, HLB(028300) 8.77%, 삼천당제약(000250) 6.73%, 리가켐바이오(141080) 6.63%, 알테오젠(196170) 5.6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5.07%, 에코프로(086520) 2.57%, 에코프로비엠(247540) 2.3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33%, 리노공업(058470) 1.08% 등은 상승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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