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고사, 프로축구 이달의 선수상·수원 삼성 김민우 도움상 첫 수상

오창원 2026. 4.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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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가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수원 삼성의 김민우는 '이달의 도움상' 초대 수상자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무고사가 2026시즌 2∼3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김민우가 이달의 도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3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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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가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수원 삼성의 김민우는 '이달의 도움상' 초대 수상자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무고사가 2026시즌 2∼3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김민우가 이달의 도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고사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20년 9월, 2022년 2∼3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수훈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프로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먼저 후보군을 추린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수상자로 정한다.

2∼3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무고사를 비롯해 마테우스(안양), 야고·이동경(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무고사는 합산점수 34.36점을 받아 2위 야고(33.53점)를 0.83점 차로 제쳤다.

무고사는 2∼3월 인천이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도 2회 뽑혔다.

무고사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올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수원 삼성 김민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김민우는 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FedEx)가 후원하는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첫 수상자가 됐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리그별 어시스트 '베스트 3' 로 모두 6명을 추린 뒤 팬 투표로 수상자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김민우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6천996표를 얻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우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헤이스의 머리를 향하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헤더 골을 도왔다. 김민우의 활약으로 수원은 이날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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