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청라 스타필드·커넥티드카 센터 현장 방문…인천 미래 산업 구상 제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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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과 스타필드, 커넥티드카 인증센터를 중심으로 금융과 문화, 미래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본사) 공사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스타필드 청라와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천의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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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사이버보안 육성…인천 고유 경쟁력 강화 강조
"검단스마트시티·동인천 르네상스 모두 실패" 시정 비판도
“하나금융과 스타필드, 커넥티드카 인증센터를 중심으로 금융과 문화, 미래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갑)이 15일 인천 서구 청라 일대 주요 개발 및 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인천의 미래 전략 구상을 밝혔다.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본사) 공사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스타필드 청라와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천의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스타필드 청라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용우 국회의원(서구을)도 함께해 지역 고용과 상생 방안 등을 살폈다.
스타필드 청라는 돔구장 형태의 멀티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호텔·인피니티풀·쇼핑몰 등이 결합된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연면적 약 49만5천㎡ 규모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41%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경제·문화·민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천의 미래 거점”이라며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K-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 등을 통해 글로벌 공연과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청년 유출 문제를 핵심 과제로 꼽으며 스타필드 청라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사 현장에는 약 1천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인력 비율도 30% 수준이다. 개장 이후에는 약 5천명 규모의 직접 고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인천을 떠나는 비율이 서울·경기에 비해 매우 높다”며 “스타필드 청라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안에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고용과 경제 효과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오후에는 청라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커넥티드카를 차량과 통신망, 보안 시스템이 결합된 미래차 핵심 기술로 평가하며, 인천이 이 분야의 통신·사이버보안 기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물류 기반을 갖춘 도시로 미래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다만,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이러한 강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자동차와 GM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자동차 산업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미래차와 커넥티드카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며 “커넥티드카는 결국 사이버보안과 연결되는 만큼 관련 산업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개발사업을 겨냥한 비판도 냈다. 그는 “검단스마트시티나 동인천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등 원도심 개발 프로젝트 등은 모두 실패했다”며 “인천의 미래 산업을 위해 지금까지 어떤 준비를 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항과 항만, 물류 등 인천이 갖고 있는 고유한 경쟁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ABC+E 전략을 통해 물류 AI와 피지컬 AI, 커넥티드카를 연결한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김정현 PD jeonghyun.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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