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베테랑 마무리 얀선, MLB 통산 세이브 단독 3위 '4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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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수호신 켄리 얀선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세이브 부문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얀선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호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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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켄리 얀선이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6.04.15](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wsis/20260415155328120yfph.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수호신 켄리 얀선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세이브 부문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얀선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호 세이브를 수확했다.
9회초 등판한 얀선은 선두타자 레인 토머스에 중전 안타를 맞은 후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에 몰렸다.
그러나 살바도르 페레스, 비니 파스콴티노를 연달아 내야 땅볼로 처리한 후 스털링 마르테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켰다.
개인 통산 479번째 세이브를 따낸 얀선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 스미스(478세이브)를 제치고 MLB 통산 세이브 부문 단독 3위 자리를 꿰찼다.
MLB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 양키스 수호신으로 활약하며 652세이브를 거둬들인 마리아노 리베라가 보유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역시 최강의 마무리 투수로 군림한 트레버 호프먼이 601세이브로 2위다.
2010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얀선은 MLB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다. 통산 937경기에서 54승 40패 39홀드 479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팀당 60경기의 단축 시즌을 치른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20개 이상의 세이브를 수확했다. 2017년과 2022년에는 각각 41세이브를 거둬 내셔널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얀선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이든, 야구 커리어든 역경을 겪을 때 어느 순간 '이제 끝났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항상 자신 안에 싸울 힘이 있다는 것을 이 기록이 말해준다. 이는 꾸준함을 보여주는 기록"이라며 "힘들더라도 계속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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