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문채원, 1년 전 발언 화제…"남친 있어도 말 못해" ('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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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이 지난해 5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해 남긴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문채원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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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이 지난해 5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해 남긴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당시 호스트로 나선 그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없다"고 답하면서도, 거듭된 질문에 "있어도 있다고 못 하죠"라는 묘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신동엽의 유도 질문에 "자기야"라고 부르며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늉을 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비록 당시엔 예능적 상황으로 웃으며 넘겼으나, 결과적으로 예비 신랑과 짧지 않은 기간 교제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발언은 '결혼을 암시한 힌트'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채원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채원은 보도 직후 자신의 계정에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그는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박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많이 웃고 행복한 날들이 여러분께 펼쳐지길 기도한다"는 다정한 인사는 덤이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인 문채원은 2007년 데뷔 이후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6월의 신부가 되어 인생의 제2막을 여는 그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은 "이미 이때부터 사랑꾼이었네", "축복 가득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문채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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