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가장 존경하는 우상” 공개적으로 존경심 드러냈던 英 국가대표 공격수, 바이에른 뮌헨 ‘최우선’ 영입대상

강동훈 2026. 4. 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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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앤서니 고든(25·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단순한 관심이 아닌, 올여름 고든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하면서 실제로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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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앤서니 고든(25·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단순한 관심이 아닌, 올여름 고든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하면서 실제로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젯밤 소식통에 따르면 고든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최우선’ 영입대상”이라며 “고든이 이적에 동의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에 나설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고든의 이적료는 6~7000만 유로(약 ~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공식적으로 제안을 보내진 않았지만 만약 고든이 이적에 동의한다면 기꺼이 이적료 6~7000만 유로를 투자해 협상에 나설 생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고든만 고려하고 있진 않다. 고든이 이적을 거부할 것을 대비해 여러 옵션을 준비해두고 있다. 다만 현지에선 고든이 유럽을 대표하는 빅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의 구애를 쉽게 거절하지 못할 거로 관측하고 있다.

고든은 공격 지역 어디서든 뛸 수 있는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최대 장점이다. 또 날카로운 킥력과 뛰어난 연계 플레이도 갖췄다. 최근엔 마무리 능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지난 2017년 에버턴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든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 임대(이상 잉글랜드) 생활 등을 거치면서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202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빼어난 활약상 속 2024년 처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이후 A매치 통산 17경기를 뛰었다.

한편, 고든은 이전부터 꾸준히 자신의 롤모델로 손흥민을 꼽아왔다. 실제 그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손흥민을 헌정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이때 “영감을 주는 선수”라며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라고 표현했다.

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우상”이라며 “실제로 경기를 마치고 문자를 주고받기도 했다.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정말 겸손하고 실력도 최고인 선수”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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