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도둑 맞은 경기" 하피냐 '논란의 발언'에 아틀레티코 GK 응수…"마치 PK 3개, 퇴장 4개는 못 받은 것처럼 들린다"

이태훈 기자 2026. 4. 15.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후 '도둑맞은 경기'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하피냐의 주장에 후안 무소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그는 "마치 우리가 페널티킥 3개, 퇴장 4개를 받지 않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이 경기를 도둑맞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그는 "바르셀로나는 우리가 매우 존중하는 훌륭한 팀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도둑맞은 경기'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표현"이라며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경기 후 '도둑맞은 경기'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하피냐의 주장에 후안 무소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1차전 0-2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며 합산 스코어 2-3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이른 시간 라민 야말과 페란 토레스의 연속 득점으로 합산 스코어 균형을 맞췄지만, 이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실점하며 다시 끌려갔다.

후반에는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후반 10분 페란 토레스의 득점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됐고, 후반 34분에는 에릭 가르시아가 알렉산더 쇠를로트를 막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주심 클레망 튀르팽은 비디오 판독 후 '결정적 기회 저지'로 판단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결국 수적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후 하피냐는 심판 판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원정에 동행한 그는 "이건 도둑맞은 경기였다. 심판 판정이 매우 나빴고, 그들이 내린 결정은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수많은 파울을 하고도 경고를 받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이길까 봐 두려워한 것이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마치 우리가 페널티킥 3개, 퇴장 4개를 받지 않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이 경기를 도둑맞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하피냐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강탈'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정당하게 이겼고, 원정에서 2-0 승리도 거뒀다. 축구에서 마지막 수비수의 반칙은 퇴장이 맞는 판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무소는 "페널티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면, 부상을 입은 페르민 로페스에게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 장면은 서로 자연스러운 동작 속 충돌이었을 뿐, 페널티킥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바르셀로나는 우리가 매우 존중하는 훌륭한 팀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도둑맞은 경기'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표현"이라며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