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인도서 ‘1달러 가사도우미’ 인기…‘안전 우려’도

KBS 2026. 4. 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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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로이터 통신이 전한 소식입니다.

안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1달러 가사도우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의 일부 스타트업 업체들이 수천 명의 가사 도우미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가사도우미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을 확인하고, 지정된 아파트로 이동해 타이머를 작동시킨 뒤 일을 시작합니다.

하루 8시간 일할 경우 연간 최대 5천 달러, 약 740만 원을 벌 수 있는데요.

이는 인도의 1인당 평균 소득인 3천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99루피, 약 1달러 이하로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저렴한데요.

미국에서는 비슷한 서비스에 시간당 약 30달러, 중국에서는 약 7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한 업체는 지난 2월, 일일 예약 건수 5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성희롱 문제가 빈번한 만큼, 여성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는데요.

가사도우미들은 사적인 공간인 집 안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해당 업체들은 긴급 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알리는 SOS 버튼이 해당 앱에 마련돼 있고, 자기방어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가사도우미 뿐 아니라 고객의 신원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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