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연장 끝에 마이애미 제압...포틀랜드도 피닉스 꺾고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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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열린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샬럿 호넷츠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웃었다.
동부 9위 샬럿은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10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연장 끝에 127-126으로 이겼다.
연장 종료 26초를 남기고 샬럿이 125-120으로 앞서며 승리를 굳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이애미도 물러서지 않았다.
앞선 세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모두 생존했던 마이애미는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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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열린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샬럿 호넷츠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웃었다.
동부 9위 샬럿은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10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연장 끝에 127-12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8번 시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점 17회, 역전 16회를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8점차 이상 도망가지 못할 정도로 팽팽한 승부였다.

타일러 히로가 3점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라멜로 볼의 패스를 펠레 라슨이 스틸한데 이어 히로가 3점슛 동작에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종료 9초 남기고 126-125로 역전했다.
치명적인 턴오버로 역적이 될 위기에 몰린 라멜로는 스스로 위기를 해결했다. 종료 5초를 남기고 돌파해 들어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27-126으로 뒤집었다. 이후 마지막 마이애미 공격을 마일스 브리짓스가 블록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라멜로가 30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브랜든 밀러가 2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브리짓스가 2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마이애미는 히로가 23득점, 켈렐 웨어가 12득점 19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27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앞선 세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모두 생존했던 마이애미는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상황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귀엽게 봐줄 만한 행동은 아니었다. 재밌는 장면도 아니었다. 멍청한 플레이였고, 위험한 플레이였다. 우리 팀 최고 선수가 이탈했다”며 격노했다.
이 장면에서 퇴장당하지 않았던 볼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당시 상화엥서 머리에 충격을 입는 바람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가서 그의 상태를 확인해야 할 거 같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4쿼터 한때 피닉스에 11점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친 데니 아브디야의 활약을 앞세워 반전에 성공했다.
아브디야는 이날 41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즈루 할리데이가 21득점, 제라미 그랜트가 16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는 제일렌 그린이 35득점 5리바운드, 데빈 부커가 22득점, 딜런 브룩스가 20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포틀랜드는 2번 시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격돌한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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