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균주번호로 고르는 프로바이오틱스…인삼 유래 'HY7017'은 면역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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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균주번호(Strain Number)'를 제시했다.
균주번호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고유 식별 체계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하고 균주번호 'HY8001' 을 부여했다.
HY7017은 인삼 뿌리에서 발견한 균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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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균주번호(Strain Number)’를 제시했다. 균주번호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고유 식별 체계다. 같은 종이라도 균주에 따라 기능과 특성이 다르다.
hy는 자체 연구진이 균주를 발굴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한 뒤 기준에 맞춰 고유 번호를 붙인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하고 균주번호 ‘HY8001’ 을 부여했다. 이후 50여 년의 연구를 통해 현재는 99종의 자체 균주번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4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에도 등록돼 글로벌 기준을 충족했다.

최근 상용화를 마친 ‘HY7017’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HY7017은 인삼 뿌리에서 발견한 균주다. hy가 5년간 총 11억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했다.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중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HY7017이 유일하다. 천연물 유래 균주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hy 연구진은 동물실험과 함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해당 균주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면역력이 다소 약화된 성인 만 19세 이상 75세 이하 면역력이 약화된 성인 67명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HY7017 섭취군은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활성이 5.0% 증가했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의 선천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중요한 백혈구의 일종이다.
hy는 해당 균주를 자사 제품 ‘엠프로 면역’에 적용 중이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일정 기간 해당 원료에 대한 독점 사용이 보장된다. 이번 인증으로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9종으로 늘었다.
‘HY2782’은 hy가 독자적 장기배양 기술을 적용해 담즙 및 위액에 강한 유산균으로 장내 생존율과 부착 능력 우수성을 자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HY7715’는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다. 전국 26개 전통시장에서 수집한 50개 발효김치에서 분리했다. 자체 스크리닝을 통해 타 균주 대비 비타민B2(리보플라빈) 생성 능력이 우수한 균주임을 확인했다.
‘HY7801’는 hy가 보유한 특허 유산균으로 인체유래 균주다. 호산성 유익균주로 산성인 질 속에서도 잘 자란다. 질 내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면 세균 증식이 용이해져 유해균 침입 가능성도 커진다. 질 건강 유산균으로 기본 요건을 갖췄다.
hy는 균주가 생존한 상태로 장까지 도달을 돕는 특허 기술도 보유 중이다. 이중 코팅 방식으로 내산성, 내담즙성, 위장관 생존성을 높였다. 또한 냉장 및 상온 저장 안정성 등 외부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도 향상시켰다.
hy 중앙연구소는 1976년 설립 이후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이어왔다. 등록 특허 106건과 특허 균주 61종을 확보했다. 기업간거래(B2B) 전문 브랜드 ‘hyLabs’를 통해 균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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