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구 동구 투표 의향 84.4% ‘반드시 투표’

박수연 기자 2026. 4.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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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유권자 10명 중 8명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구일보가 여론조사회사인 리서치 웰에 의뢰해 지난 14일 대구 동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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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유권자 10명 중 8명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구일보가 여론조사회사인 리서치 웰에 의뢰해 지난 14일 대구 동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7.7%로 나타나 투표 의향층은 92.1%에 달했다. 반면 '투표할 생각이 없다' 6.5%, '전혀 없다' 0.5% 등 비투표층은 7.0% 수준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92.6%)이 여성(91.6%)보다 소폭 높은 투표 의향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50대(96.8%)와 40대(95.2%)에서 특히 높은 참여 의지가 확인됐다. 반면 18~29세는 적극 투표 의향이 80.7%로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낮고, 비투표층 비율도 15.3%로 높게 나타나 세대 간 차이도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지저동, 동촌동)가 95.6%로 가장 높은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어 제3선거구(도평동, 불로·봉무동, 방촌동, 해안동, 공산동) 92.8%, 제4선거구(안심1동, 안심2동, 안신3동, 안심4동, 혁신동) 92.8%, 제2선거구(신천1동, 신천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85.2%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구의 실제 투표율은 44.1%에 그친 바 있어, 통상 여론조사상 '투표 의향'보다 실제 투표율은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선거 역시 이보다 낮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김욱 리서치 웰 대표는 "현재 동구청장이 공석인 가운데 다수 후보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갈등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이슈가 맞물리며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실제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수연 기자 waterkite@idaegu.com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대구일보

조사 기관 : 리서치 웰

조사 일시 : 2026년 4월14일

조사 대상 :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유효 표본 수 501명(무선 가상번호 100%)

조사방법 :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

응답률 : 6.6%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 오차 : ±4.4%포인트 (95% 신뢰 수준)

내용 : 동구청장 후보 지지도·적합도 및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대구일보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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