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의혹 정면 반박…"선거여심위가 적법성 확인"

김성권 2026. 4.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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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제기된 여론조사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TBC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가상번호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경북선거여심위)의 확인 결과를 공개하고, 절차적 적법성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사전 유출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근거로, 황 예비후보 측은 "선관위 차원에서 사실무근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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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번호 사전 유출설 일축…정책 경쟁 전환 촉구

경북선거여심위 공문 사본. /황병직 예비후보 사무소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국민의힘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제기된 여론조사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TBC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가상번호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경북선거여심위)의 확인 결과를 공개하고, 절차적 적법성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선거여심위에 '안심번호 관리 및 운용 경위'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으며, 13일 회신을 받았다. 여심위는 회신에서 "조사기관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다운로드한 시점은 2026년 4월 2일 오전 7시 54분"이라고 명시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사전 유출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근거로, 황 예비후보 측은 "선관위 차원에서 사실무근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어 "절차는 적법했고 과정은 투명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시민의 판단을 흐리는 소모적 논쟁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선거여심위 공문 사본. /황병직 예비후보 사무소

또한 그는 TBC 조사(유무선 혼합 방식)와 이후 실시된 대구일보 조사(무선 100%) 결과를 언급하며 "두 조사 모두 지지율 상승이라는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공방을 넘어 정책 경쟁으로 전환하자는 제안도 내놨다. 황 예비후보는 "경쟁 후보들은 함께 지역을 위해 뛰어온 동료"라며 "공정한 경선 무대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정 공백 해소를 통한 시정 정상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 △현장 중심의 즉시 실행 행정 구현 등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제 의혹이 아닌 영주의 미래를 논의할 때"라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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