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 음악의 여정으로 초대…'컴포저 하이라이트 : 멘델스존, 결'

송태섭 기자 2026. 4. 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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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컴포저 하이라이트 : 멘델스존, 결'을 개최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 음악 속 섬세한 결을 따라가며, 구조적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설과 함께하는 구성으로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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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해설: 정은주, 바이올린 김하영, 이윤지, 비올라 경희설, 첼로 이예준, 피아노 류연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컴포저 하이라이트 : 멘델스존, 결'을 개최한다.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는 한 작곡가를 집중 조명해 해설과 함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듣는 기획으로, 이번 무대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음악적 흐름을 '결'이라는 주제로 엮는다.
해설 정은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공연의 해설은 정은주가 맡는다. 정은주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강의와 해설, 프로그램 노트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김하영, 이윤지, 비올라 경희설, 첼로 이예준, 피아노 류연주가 참여한다.모두 국내외에서 학문과 연주 경험을 쌓은 젊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바이올린 김하영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프로그램은 중 '결혼 행진곡'으로 문을 연 뒤 현악4중주 1번 E♭장조 1악장, '무언가' 중 '베네치아의 뱃노래', 현악4중주 6번 f단조 3악장,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1악장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멘델스존의 누이이자 작곡가인 파니 멘델스존의 '피아노를 위한 4개의 가곡'도 포함해, 한 가문의 감수성과 시대의 결을 함께 비춘다.
첼로 이예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공연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대구도서관 4층 강당에서 프리퀄 강연이 열린다. 멘델스존이 영감을 받은 문학을 소개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연주로 들려주며, 본공연 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피아노 류연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 음악 속 섬세한 결을 따라가며, 구조적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설과 함께하는 구성으로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석 1만 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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