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으면 빠삐용?"…만만한 가로줄 티셔츠 ‘시크하게’ 입는 법 [김수연의 스타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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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입어보면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옷이 있다.
가로줄무늬 티셔츠.
가로줄무늬 티셔츠의 정식 명칭은 '바스크 셔츠'(Basque shirts). 프랑스 남서부의 바스크 지방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시작돼, 19세기 프랑스 해군의 공식 유니폼으로 채택되면서 널리 전파됐다.
바스크 셔츠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가로줄무늬를 좀 더 다양한 아이템으로 과감히 확장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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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입어보면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옷이 있다. 가로줄무늬 티셔츠. 아무생각 없이 입었다가는 자칫 영화 '빠삐용'의 죄수복으로 보인다.
가로줄무늬 티셔츠의 정식 명칭은 '바스크 셔츠'(Basque shirts). 프랑스 남서부의 바스크 지방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시작돼, 19세기 프랑스 해군의 공식 유니폼으로 채택되면서 널리 전파됐다.
마린 룩(marine look)의 대표 아이템인 바스크 셔츠를 센스 있게 입는 방법을 알아 본다.
바스크 셔츠를 고를 땐, 줄무늬의 굵기부터 잘 살펴야 한다. '줄무늬 초보자'리면, 너무 두꺼운 가로줄은 피하는 게 좋다. 줄이 가늘어야 체형이 슬림해 보이고, 마린룩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색상 조합도 중요하다. 기본형은 흰색 바탕에 파란 줄. 이 파란줄을 블랙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른스러운 패션을 연출할 수있다. 검정색 정장바지나 블랙진, 블랙 재킷과 잘 어울린다.
굵기와 색상을 결정했다면, 매장에 비치된 거울 앞에서 핏을 꼭 점검해 보자. 마른 체형이 더 말라보이지는 않는지, 큰 몸집이 더 커보이지는 않는지를 보는 것이다.
마르고 어깨가 좁은 체형이라면 줄무늬 시작점을 가슴라인에 두는 게 좋다. 반대로 몸집이 큰 편이라면 목선부터 시작해 셔츠 하단까지 가는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이 어울린다.
하의는 스트라이프 패턴(줄무늬) 색상에 맞춰 입거나 바탕색인 하얀색을 선택하는 게 자연스럽다.
바스크 셔츠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가로줄무늬를 좀 더 다양한 아이템으로 과감히 확장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가로줄무늬 스커트는 물론 원피스, 카디건 등으로 넓혀보는 것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커트에는 하얀 셔츠를, 원피스에는 베이지 톤의 카디건이나 트랜치를 코디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좀 더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줄무늬 원피스에 데님 재킷을 걸쳐도 좋다. 가로줄무늬 카디건을 입는다면, 이너는 블랙을 선택해 최대한 힘을 빼주는 게 시크하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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