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사람·지역·브랜드 연결 ‘플랫폼’ 진화

한종훈 2026. 4.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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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규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람과 지역,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한 도시, 한 골프장에서 이어진 대회라는 점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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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KLPGA 정규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람과 지역,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회조직위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경남 김해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가야컨트리클럽은 54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KLPGA 정규투어 최장코스라는 대회의 콘셉트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한 도시, 한 골프장에서 이어진 대회라는 점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팬은 더 이상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다. 페이트론은 선수의 호흡과 긴장감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전용 관람존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존재’로 자리한다. 관람을 ‘체험’으로 확장시키며 팬을 경기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화와 미식을 함께 경험하는 축제로 확장된다.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에는 통돼지 바비큐를 포함하여 김해의 특색을 살린 ‘뒷고기 푸드 페스타’가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 고유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복합 문화 축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센은 본사를 김해에 두고 있는 기업이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왔다.

지역 방문객의 갤러리 유입을 활성화하고,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플레이 자체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ESG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넥센그룹은 8번 홀과 15번 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버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적립된 기금을 대회 종료 후 김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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