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4시] 영주시 1분 설문창구, 부동산 불법 거래 단속 ‘효과 톡톡’

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2026. 4. 15.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시가 운영 중인 '1분 설문창구'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1분 설문창구'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가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수집된 중개수수료 요율 개선, 허위매물 단속,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시민 건의 사항을 향후 부동산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예산 집행 적정성 검증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마을리포터’ 모집…휴천2동 일상을 콘텐츠로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영주시 부동산 거래 후 1분 설문창구 화면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시가 운영 중인 '1분 설문창구'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1분 설문창구'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가 중개보수 초과 수수,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중개업소의 과다한 보수 요구에 당황했지만, 설문을 통한 시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법정 요율에 맞춰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1분기 참여자 134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에 대한 추가 단속을 실시했다. 설문을 통해 수집된 중개수수료 요율 개선, 허위매물 단속,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시민 건의 사항을 향후 부동산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1분 설문창구는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 영주시 결산검사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예산 집행 적정성 검증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가 회계연도 결산 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중심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재정 운영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위원회는 14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4월2~21일 진행되는 결산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장 점검 대상에는 방위산업 투자 대상지, 농기계 거점센터 신축 현장, 금성대군신단 주변 정비 사업지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진행 수준과 예산 집행 과정이 계획대로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각 사업 부서장은 현장에서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을 설명했으며, 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른 집행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어 사업별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심재연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추진의 성과를 점검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철저한 확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재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가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모습 ⓒ영주시 제공

◇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마을리포터' 모집…휴천2동 일상을 콘텐츠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일환으로 청년 참여형 기록·홍보 프로젝트인 '문화마을리포터 : 휴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휴천2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과 사람, 공간, 문화를 청년의 시선으로 조사·기록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청년이 직접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문화마을의 가능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모집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선발된 참여자는 팀 단위로 구성돼 5~11월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사업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받고 휴천2동 현장 조사와 기록 활동, 팀별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외 문화마을 사례 지역 탐방 등 주요 공식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블로그·카드뉴스·숏폼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월별 활동비와 웰컴키트,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금도 수여한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의 지역문화 현장 경험을 넓히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실전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마을리포터 : 휴천은 청년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보고 기록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와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마을 리포터 휴천 서포터즈 모집안내 포스터 ⓒ영주시 제공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