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6일 개막

이세용 기자 2026. 4.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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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인들의 축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1·2부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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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서 27개 종목에 12,000여명 출전…화성시 1부 4연패, 포천시 2부 2연패 도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안내 포스터.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체육인들의 축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1·2부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1부에서는 개최지 광주시가 선수 312명, 임원 198명 등 총 510명으로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고, 용인특례시(487명)와 수원특례시(481명)가 뒤를 이었다.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는 화성시는 477명(선수 346명·임원 131명)이 참가해 네 번째로 많다.

2부에서는 의왕시가 426명(선수 327명·임원 9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했고, 양주시가 425명(선수 319명·임원 106명)으로 뒤를 이었다.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는 포천시는 401명(선수 267명·임원 134명)을 출전시켰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4시부터 광주시G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모여서, 하나로 힘찬도약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각 시군 지자체장과 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와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경기대 응원단과 동원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K-POP 퍼포먼스, 나태주·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군악대·의장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경기도의 노래 합창, 개회 선언, 환영사와 대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31개 시·군 합수식,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 그리고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에서 경기도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1천42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10개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1부에서는 수원시가 1만4천813점으로 화성시(1만3천799점)와 성남시(1만2천417점)를 제치고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고, 2부에서는 포천시가 1만1천618점으로 이천시(8천703점)와 의왕시(8천187점)에 앞서며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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