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 취임 후 첫 메시지…'소통 문화'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상연 한미약품(128940) 신임 대표가 "소통은 단순히 친해지는 과정이 아니라 발생할지 모를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고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난 1일 취임 직후 경기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향후에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 지속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황상연 한미약품(128940) 신임 대표가 "소통은 단순히 친해지는 과정이 아니라 발생할지 모를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고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0일 임직원들에 메시지를 보내 "우리 조직이 정답만 말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문제를 가장 먼저 꺼낼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일 취임 직후 경기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도 언급했다. 해당 연구는 어떤 팀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지를 분석한 것으로, '심리적 안전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도출된 바 있다.
황 대표는 "R&D 단계의 작은 의문이 임상 단계까지 침묵으로 이어지거나 생산 현장의 미세한 이상 징후가 공유되지 않고 지나갈 때, 단기 실적 압박으로 필요한 절차를 점검하지 않을 때 돌이킬 수 없는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서 간 칸막이 뒤에 숨는 안전한 침묵이 훗날 가장 큰 비용을 초래하는 경우를 제약업계에서 자주 목격한다"며 "반대로 파트와 팀, 본부 간 솔직한 진단과 소통이 이뤄질 때 조직은 비로소 유기적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향후에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회사의 현황과 생각을 담은 레터를 금요일마다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달 31일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창립 이후 첫 외부 출신 대표다. 서울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용진, 이정재·임세령 앞에서 아내 자랑…"플루티스트 첫 앨범 발매 감격"
- 안재모, 눈물 흘리며 故 박동빈 빈소 내내 지켰다…애틋한 우정
- 임형주 150억 대저택 어쩌나…"3년째 공사대금 미지급" 하도급업체 입장문
- "선생님이 자꾸 배를 만져요"…경북 초등학교서 성추행 의혹 발칵
- 107세에 검버섯 하나 없는 '백옥같은 피부' 中할머니…"딸보다 기억력 좋아"
- '19금 영화 구미호 출연' 고소영 "감독 요구한 노출신 다 거부, 15금 됐다"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바자회서 포착…아나운서 시절 미모 여전
- 김소영 모방범, 모텔 살인마 동경했나…수법, 태도까지 '판박이'
- "아이 모기 물렸으니 구급차"…유치원 교사에 쏟아진 '별의별 민원' 쇼킹
- 업무 인계 없이 당일 '카톡 퇴사' 통보한 신입…"직장은 소모품일 뿐"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