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급...올해 첫 공공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가정2 B2블록은 LH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단지이자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다. 이 단지는 2022년 민간사업자가 사전청약을 진행한 이후 2024년 사업을 포기하면서 공급이 중단됐던 단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308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74㎡ 41가구, 84㎡ 267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에 따라 분양 가격은 전용 84㎡ 기준 평균 6억2000만원대(3.3㎡당 평균 1830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15일에 발표하고, 계약체결은 2026년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지구 위치도와 단지 모형도, 84A 타입 견본주택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세대 구조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첫 LH 공공분양 단지인 인천가정2 B2블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라·루원·가정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p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