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상대로도 못 이겼다' 한국 여자 축구, FIFA 시리즈 2차전서 캐나다에 1-3 패배

이종균 2026. 4.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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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상 유리한 싸움이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2차전에서 10명으로 줄어든 캐나다(랭킹 9위)에 1-3으로 패했다.

손화연 원톱, 이금민 섀도 스트라이커를 앞세운 4-2-3-1 포메이션이었다.

후반 25분엔 코너킥에서 또다시 질에게 헤더 쐐기골을 내주며 1-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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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한국 여자 대표팀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숫자상 유리한 싸움이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2차전에서 10명으로 줄어든 캐나다(랭킹 9위)에 1-3으로 패했다. 브라질전 1-5 대패에 이은 2연패다.

신상우 감독은 브라질전 대비 5명을 바꾸는 대규모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손화연 원톱, 이금민 섀도 스트라이커를 앞세운 4-2-3-1 포메이션이었다.

전반 23분 에블린 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7분 캐나다 수비수 제이드 로즈의 반칙으로 상대가 퇴장당하는 행운을 얻었다. 페널티아크 정면 프리킥을 얻은 한국은 전반 29분 김신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수적 우세는 무색해졌다. 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바네사 질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22분 정유진의 노마크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는 불운도 겹쳤다. 후반 25분엔 코너킥에서 또다시 질에게 헤더 쐐기골을 내주며 1-3이 됐다.

두 경기에서 8골을 허용한 신상우호는 오는 19일 잠비아(랭킹 65위)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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