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둑에 中, 추풍낙엽…韓 9명 vs 中 31명→8명 vs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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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란커배'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진서 9단 등 7명 한국 선수는 14일 중국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48강전에 출전했다.
7명 전원이 중국 선수들과 경기를 벌인 가운데 한종진 9단을 제외한 6명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국 종료 직후 진행된 32강 대진 추첨 결과, 48강과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 8명은 모두 중국 선수와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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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란커배'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진서 9단 등 7명 한국 선수는 14일 중국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48강전에 출전했다. 7명 전원이 중국 선수들과 경기를 벌인 가운데 한종진 9단을 제외한 6명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종진은 중국의 천위눙 8단에게 238수 끝에 흑 불계패로 탈락했다.
'세계 바둑 1인자'이자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이날 마징위안 7단에 맞서 227수 끝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 랭킹 4위 변상일 9단은 왕스이 8단을 제치고(234수 끝 백 불계승) 32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5위 김명훈 9단(132수 끝 백 불계승), 14위 이지현 9단(212수 끝 흑 불계승), 40위 이원영 9단(301수 끝 흑 3집반승), 44위 심재익 7단(196수 끝 백 불계승)도 중국 선수들을 꺾었다.
중국은 48강에 출전한 17명 중 10명이 탈락하고 7명이 생존했다. 다만 32강에는 21명이 포진한다. 14명이 32강에 부전(不戰)으로 선착해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32강 직행(부전) 티켓은 국가별로 전기 대회 16강 진출자 수만큼 배정됐다.
한국은 32강에 8명이 출전한다. 48강에서 승리한 6명과 부전으로 32강에 오른 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 3위 신민준 9단이 나선다. 중화타이베이는 3명이 32강에 진출했다. 즉 32강 구성은 한국 8명, 중국은 21명, 중화타이베이 3명이다. 일본과 폴란드, 캐나다, 싱가포르는 48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원 탈락했다.

이날 대국 종료 직후 진행된 32강 대진 추첨 결과, 48강과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 8명은 모두 중국 선수와 대결이 성사됐다. 신진서는 셰커 9단, 박정환은 타오신란 9단, 변상일은 쉬자양 9단, 신민준은 샤천쿤 8단, 김명훈은 장신위 5단과 맞붙는다. 이어 이지현은 판인 9단, 이원영은 장웨이제 9단, 심재익은 진위청 9단과 16강 티켓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와 박정환이 각각 2승 1패로 앞서 있다. 신민준과 이지현은 각각 2승 2패, 1승 1패로 동률이다. 김명훈은 첫 대결이다. 또 심재익 0승 2패, 변상일 1승 3패, 이원영 2패 등 3명은 열세를 보이고 있다.
32강전은 15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속행한다. 16강전은 오는 10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 88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2900만 원)이다. 중국바둑규칙을 적용하며 덤은 7집 반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씩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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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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