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g’ 맨유 시절 뚱보 체질 고쳐줬는데…부상 핑계로 무단 이탈했다가 ‘제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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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로멜로 루카쿠가 나폴리에서 중징계를 받을 위기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루카쿠와 나폴리의 관계는 사실상 파국 직전으로 치달은 상태다. 루카쿠의 복귀 일정은 4월 20일로 미뤄졌으며, 남은 시즌 동안 아예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구단으로 복귀해 치료를 이어가자고 이야기했는데, 루카쿠는 이를 무시하고 구단을 무단 이탈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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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무단으로 팀을 이탈한 로멜로 루카쿠가 나폴리에서 중징계를 받을 위기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루카쿠와 나폴리의 관계는 사실상 파국 직전으로 치달은 상태다. 루카쿠의 복귀 일정은 4월 20일로 미뤄졌으며, 남은 시즌 동안 아예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기복이 심했던 루카쿠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콘테 감독은 루카쿠의 체중이 문제라고 판단했다.
당시 104kg까지 몸이 불었던 루카쿠는 콘테 감독의 식단 관리 아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루카쿠는 두 시즌간 95경기 64골 17도움을 적립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후 첼시, AS로마를 거쳤던 루카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서 콘테 감독과 다시 한 번 재회했다.
콘테 감독 체제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루카쿠는 38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나폴리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최근 복귀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고관절 염증 부상을 입으며 재활에 돌입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콘테 감독,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지난 3월 A매치 휴식기, 루카쿠는 치료를 위해 벨기에 앤트워프로 향했는데 A매치 일정이 끝났음에도 구단에 복귀하지 않았다. 나폴리는 구단으로 복귀해 치료를 이어가자고 이야기했는데, 루카쿠는 이를 무시하고 구단을 무단 이탈한 것이었다.
나폴리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결국 공식 성명을 통해 “적절한 징계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루카쿠가 향후 일정 기간 동안 팀 훈련에 계속 참여할 수 있을지 여부도 함께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루카쿠는 다음 주 화요일 콘테 감독과 지오반니 만나 단장을 만나 상황을 해명할 예정인데, 나폴리에서의 미래를 위해 면담에서 ‘설득력 있는 해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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