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축구모드’ 장착한 삼성TV… 월드컵 직관 같은 ‘집관’

김성훈 기자 2026. 4. 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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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감동을 안방에서.'

삼성전자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TV·스피커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전 모델에 AI 플랫폼을 접목해 'AI TV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신제품 전 모델에는 빅스비·퍼플렉시티·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 접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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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기 분석해 정밀 표현
관중 함성과 해설자 음성 분리
대화면 중심 TV 라인업 개편
스피커 신제품 빅스비 등 탑재
삼성전자 모델이 15일 공개된 신제품 TV 핵심 기능인 ‘AI 축구 모드 프로’와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를 통해 축구 경기에 최적화된 화질과 사운드로 몰입감 있게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월드컵의 감동을 안방에서….’

삼성전자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TV·스피커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전면에 심어 마치 경기장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관중 함성소리만 낮춰 해설자의 음성을 또렷하게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전 모델에 AI 플랫폼을 접목해 ‘AI TV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국내 TV 업계 전반이 수요 위축, 중동 전쟁 리스크에 따른 원가 상승 압박, 중국 추격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홈 스타디움’과 ‘초격차 AI 기술력’을 승부수로 띄워 전방위적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을 열고 개막을 두 달여 앞둔 북중미월드컵을 겨냥해 새롭게 추가된 AI 기능을 소개했다. 통상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TV 판매 수요를 촉진하는 호재로 꼽힌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AI가 실시간으로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의 화질을 제공하고, 공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표현하는 기능이다. 생생한 관중 함성과 해설 등도 지원해 안방에서도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영상 속 대사·배경 음악·효과음 등 사운드를 AI가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기능도 돋보인다. 해설자 음성과 관중 함성 등 각각의 음원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절하거나 음소거 할 수 있어 경기 시청 몰입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TV 라인업도 대화면 중심으로 확대 개편됐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 TV’의 경우 올해 100인치급이 추가됐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도 각각 98인치, 85인치 대화면 모델이 신규 라인업에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 등 2종도 동시에 공개하며 ‘홈 스타디움’ 패키징을 완성했다.

신제품 전 모델에는 빅스비·퍼플렉시티·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 접목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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