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초등농구] 미래가 기대되는 '춘천 남매'의 농구 성장기... 남부초 박찬종 "나도 누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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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봉의중 농구부에 있는 박소영이다. 누나가 멋있어보여서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가 재미있고, 득점을 할 때마다 기쁘고, 짜릿하다."
"누나가 봉의중 농구부에 있는 박소영이다. 재작년 누나가 만천초에 다니던 때 전국통합유소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그 때 누나가 멋있어보여서 농구를 시작했다"며 선수 생활을 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 박찬종은 "농구가 재미있고, 득점을 할 때마다 기쁘고, 짜릿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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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초는 E조 예선 첫 경기에서 대구도림초를 84-39로 대파한 데 이어 15일 열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강호 매산초마저 73-52로 꺾으며 조별리그 1위에 성큼 다가섰다.
남부초가 달라졌다. 오랜 기간 변방에 머물렀지만, 올해만큼은 누구도 무시 못 할 팀으로 변모했다.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유기적인 팀 플레이와 끈끈함이 돋보인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도 “예전의 남부초가 아니다. 팀이 끈끈해졌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남부초가 2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데는 포스트의 핵인 박찬종의 역할이 컸다. 박찬종은 첫 경기에서 28점 14리바운드 4스틸 6블록슛으로 괴력을 발휘하더니 두 번째 경기에선 31점 22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으로 더 뛰어난 존재감을 뽐냈다.
박찬종은 팀 내에서 유일하게 예선 2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평균 29.5점 18.0리바운드 4.0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찬종은 “2연승을 달려 기쁘다. 열심히 훈련해서 잘 된 거 같다. 코치님께서 하라고 하신 대로 열심히 했다”며 “체력훈련도 많이 하고,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고 2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박찬종은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누나(박소영)를 따라 체육관을 찾기 시작하면서 농구의 꿈을 키웠다. 정식 농구를 시작한지는 이제 갓 세달 째에 접어들었다.
“누나가 봉의중 농구부에 있는 박소영이다. 재작년 누나가 만천초에 다니던 때 전국통합유소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그 때 누나가 멋있어보여서 농구를 시작했다”며 선수 생활을 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 박찬종은 “농구가 재미있고, 득점을 할 때마다 기쁘고, 짜릿하다”고 했다.

팀 내에서 득점력이 가장 뛰어난 박찬종은 팀 내 최장신 빅맨답게 리바운드 가담까지 적극적이다.
박찬종은 “팀 훈련과 개인 훈련을 병행하며 하루에 세시간 씩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골밑에서 자리잡는 것과 골밑슛, 발 빼는 동작 등 기본기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연습량을 계속 늘리다보니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구력이 짧아 어려운 점은 없냐고 묻자 “체력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 처음 시작했을 떄보단 나아졌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체력을 더 늘려야 한다”고 했다.

박찬종은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리바운드를 잘 잡고, 어시스트도 많이 하고, 득점도 많이 해야 팀에 도움이 된다”며 “서장훈을 닮고 싶다. 유튜브를 통해 선수 시절 활약상을 보게 됐는데 턴 어라운드 점프슛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따라하고 있다. 여유있게 플레이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첫 대회에 나선 박찬종은 “동의과학스포츠클럽과 예선 마지막 경기가 남았는데 남은 1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해 조 1위를 차지하고 싶다. 또, 본선에 진출해 강팀들과 많이 맞붙어보며 경험치를 ᄊᆞᇂ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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