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인 콘서트 초대 무조건 거절→"몰래 가서 즐기고 와" [RE:뷰]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내돈내산’으로 찾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채널 'TEO 테오'에는 “팀 대군부인을 볼 채비를 하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출연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관련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먼저 MC 장도연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언니인 공승연에게 “드라마를 찍으면 동생이 모니터링을 해주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공승연은 “전혀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대군부인’은 어쩔 수 없이 보게 될 것 같다. 아이유 찐 팬이라 다 챙겨보겠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유가 트와이스 콘서트를 찾았던 일화도 공개됐다. 공승연은 “몰래 동생 콘서트에 다녀갔다고 들었다”고 전했고, 아이유는 “트와이스를 워낙 좋아해서 직접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정연 씨가 DM을 보냈는데 확인을 못 했다가, 다음 날 촬영장에서 승연 씨를 통해 뒤늦게 알게 돼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공승연 역시 “동생이 ‘초대하고 싶어서 연락을 보냈는데 못 볼 수도 있으니 직접 전달해 줄 수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제가 '네 연락을 보겠냐'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도연이 “초대권이 있어도 직접 구매해서 본다고 들었다”고 하자, 아이유는 “저도 공연을 하는 입장이라 무대를 보는 것 자체가 큰 공부가 된다”며 “가능하면 조용히 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와이스 공연뿐 아니라 엑소 디오 공연도 보러 갔다”며 “공연을 많이 보려고 하는 편인데,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덕분에 동생이 이번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볼 것 같다”고 전했고, 아이유는 “정작 제 동생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안 봤다”며 “특정 남매 장면에서 PTSD 온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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