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속도 높이고 효율성 개선…기관투자가에 높은 수익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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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올해 약 10배 정도 용량을 확장하고, 약 100배 정도 속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이더리움(ETH) 인프라 프로젝트 이더가스 창립자인 케빈 렙소(Kevin Lepsoe)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기관급 이더리움 콘퍼런스 이더캐피탈 서밋(ETHCapital Summit) 기조연설에서 "지난 5~6년간 다양한 블록체인과 레이어1(L1), 레이어2(L2)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지만, 현재는 다시 이더리움으로 수렴하는 흐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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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라스 렙소 창립자 “용량 10배로, 속도 100배로”
솔라나 대비 8배 성능 강조…인프라 고도화
스테이킹 수익률 2%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올해 약 10배 정도 용량을 확장하고, 약 100배 정도 속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이더리움(ETH) 인프라 프로젝트 이더가스 창립자인 케빈 렙소(Kevin Lepsoe)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기관급 이더리움 콘퍼런스 이더캐피탈 서밋(ETHCapital Summit) 기조연설에서 “지난 5~6년간 다양한 블록체인과 레이어1(L1), 레이어2(L2)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지만, 현재는 다시 이더리움으로 수렴하는 흐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속도 개선과 함께 ‘거래 공정성’ 확보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프론트러닝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참여자의 가치를 선취하는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돼 온 MEV(최대 추출 가능 가치)를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MEV는 블록 생성 과정에서 트랜잭션 순서를 조작해 추가 수익을 얻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 같은 변화는 네트워크 전반의 활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렙소는 “비정상적 행위가 줄어들수록 네트워크 내 거래와 활동이 더욱 증가하는 선순환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가스의 성능 개선은 단순히 속도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거래 증가와 효율성 개선에 따라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이 현재보다 2%포인트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관투자가들이 중요하게 보는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킹 플랫폼 이더파이(Ether.fi)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이더가스 마켓플레이스에 3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고성윤 이더파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이더가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갑 환경과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렙소 창립자는 모건스탠리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채권 파생상품 부문을 이끌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정윤영 (young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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