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WBC 8강' 류지현 감독, 아시안게임 지휘봉도 잡는다…"구체성·분석·통솔력 전반에서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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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이끈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5일 "올해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류지현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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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이끈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5일 "올해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류지현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KBSA는 1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연령별 국제대회 대표팀 지도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위원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KBSA는 "면접 평가에서 류지현 감독은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경기 분석 능력 그리고 선수단을 아우르는 통솔력 등 핵심 평가지표 전반에서 위원회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접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달성할 최적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적격' 판정을 내렸다"라며 "향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선임안을 의결하고,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류지현 감독을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LG 트윈스에서 오랜 기간 코치로 활동한 류지현 감독은 2021년과 2022년 2년간 LG의 사령탑을 맡았다. 이후 대표팀 코치와 KBO 전력강화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부터 WBC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선임이 확정되면 류지현 감독은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와 토요하시에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금메달 사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양해영 KBSA 회장은 "이번 공모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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