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Now] 업스테이지, '국내 첫 생성형 AI 유니콘'…1800억원 규모 시리즈C 유치 등
![업스테이지가 총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아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출처=업스테이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855206npsv.png)
업스테이지는 총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은 업스테이지는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자로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사제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전 라운드에 걸쳐 후속 투자를 진행해 온 초기 투자사 사제파트너스의 리드 참여는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실적 성장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존 주요 기관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KB증권, 인터베스트 등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신규 투자자로는 글로벌 투자사인 엑시엄 아시아(Axiom Asia)를 비롯해 현대차·기아,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시리즈C 1차 클로징으로 업스테이지의 누적 투자금은 약 4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2020년 창업한 업스테이지는 2021년 시리즈A(316억원), 2024년 시리즈B(1000억원), 지난해 시리즈B 브릿지(620억원) 투자를 차례로 유치한 바 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문서처리 AI '다큐먼트 파스' 등을 앞세워 산업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매년 13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독파모 프로젝트 등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GPU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과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업스테이지가 국가대표 AI 개발사로서 걸어온 여정과 성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체 AI 모델을 고도화해 단순 기업 가치가 아닌 매출로 증명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니 유선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 '인존 H6 Air'. [출처=소니코리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856512pkly.jpg)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INZONE)'의 새로운 유선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 '인존 H6 Air(INZONE H6 Air)'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존 H6 Air는 소니의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의 드라이버 유닛을 게이밍에 최적화해 탑재했다. 무선 연결 대신 유선 전용 방식을 채택해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하우징을 개방한 오픈백 음향 설계를 적용해 내부 반사를 최소화하고,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사운드를 재현해 거리감과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존 H6 Air는 소니 게이밍 헤드셋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탈부착식 마이크와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가 약 199g에 불과하다. 인존 H9 II와 동일한 구조의 헤드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USB Type-C 오디오 박스(USB-C DAC)를 통해 게이밍 소프트웨어인 '인존 Hub' 앱을 실행하면 가상 7.1채널 공간 음향 및 이퀄라이저(EQ) 설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사운드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개발한 RPG 및 어드벤처 게임 최적화 이퀄라이저 프로파일이 탑재됐다.
또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 및 라이엇 게임즈의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6월 9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인존 H9 II, H6 Air, 버즈, E9, H5, H3 등 6종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장시간 플레이에도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과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인존 H6 Air 출시로 게이머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선 오픈형 헤드셋으로 라인업이 확장된 만큼 더 많은 게이머들이 인존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존 H6 Air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만900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 등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정식 판매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한 미닉스의 '더 시프트'. [출처=앳홈]](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857762agvc.jpg)
앳홈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자사 브랜드 미닉스의 '더 시프트'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경연 대회로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제품이 출품된다.
본상을 수상한 '더 시프트'는 미닉스의 미니 김치냉장고 제품이다. 혁신성과 기능적 완성도 및 심미적 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앳홈의 세 번째 레드닷 어워드 본상 기록이다. 앞서 2024년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지난해 뷰티 브랜드 톰의 '더 글로우'가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앳홈은 2023년부터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 주요 글로벌 어워드에서 40회 이상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더 시프트'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 보관 라이프스타일과 미니멀 인테리어 트랜드가 반영된 제품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기준 김치냉장고 카테고리 내 브랜드 검색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앳홈은 향후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완성도를 핵심 지표로 삼고 글로벌 어워드 출품을 이어가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모든 제품은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하며, 기능과 디자인은 그 과정에서 함께 완성된다"며 "최근 3년간 약 40개의 수상은 앳홈의 디자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며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상규 코오롱베니트 수석이 클라우데라 Partner Day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코오롱베니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859069dcax.jpg)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클라우데라 파트너 Day 202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클라우데라 AI(CAI) 중심의 인공지능(AI)·데이터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생태계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가 국내 파트너사들과 사업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클라우데라는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엣지를 아우르는 환경에서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에 기반한 AI 활용 방향을 강조했다.
클라우데라의 국내 총판인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AI 및 데이터 공동 사업 확산에 속도를 낸다. 제조 및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데라 아이스버그(Iceberg)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데이터 전략과 AI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문 AI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 구축부터 실질적인 AI 서비스 구현,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강상규 코오롱베니트 수석은 클라우데라 환경의 데이터 통합 체계와 AI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강 수석은 "클라우데라 기반의 트리노(Trino)를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고도 단일 쿼리 엔진으로 통합 조회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분석 속도를 높이는 한편, 거버넌스와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AI 분석까지 연계 가능한 통합 데이터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클라우데라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AI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클라우데라 AI(CAI)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과 AI 활용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 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딥파인 '산업 AX 솔루션' 물류 분야 활용 예시. [출처=딥파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900330ppbt.png)
딥파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참가해 스마트글라스와 AI를 결합한 산업 현장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딥파인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솔루션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AI 기반 물류 솔루션으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눈앞 화면에 표시되는 피킹 위치, 상품, 수량 정보를 따라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피킹·검수·분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내장 카메라가 바코드를 자동 인식해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실시간 연동하고 오피킹 발생 시 즉시 경고한다. 기존 DAS(Digital Assorting System) 설비를 소프트웨어로 대체한 '가상 DAS' 구조를 통해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중소형 물류센터에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 물류센터 적용 결과 시간당 피킹 생산성 58% 이상 향상, 재고 조사 정확도 99% 이상, 작업 오류 90% 감소의 성과를 입증했다.
두 번째는 MRO(정비·유지보수) 기능을 업데이트한 자사의 스마트글라스 기반 원격 업무 협업 솔루션 DAO(DEEP.FINE AR.ON)다. MRO 현장에 특화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비전 AI 기반 설비 인식 기술이다.
스마트글라스 카메라가 설비의 태그·QR·바코드를 자동 인식하고, 해당 설비에 매칭되는 도면·매뉴얼·점검 이력을 작업자 시야에 즉시 표시한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도면 호출부터 점검 항목 기록, 결과 보고서 생성까지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정비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조선·중공업 현장에서 실증을 완료했으며 제조·에너지 등 정비 영역 전반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두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물류 존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해 피킹부터 검수·분류까지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MRO 존에서는 결선 인식과 원격 협업 시나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물류와 제조 현장은 여전히 아날로그 업무 비중이 높은 분야로, 작업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생산성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딥파인은 스마트글라스와 AI를 결합해 설비 투자 없이도 현장의 작업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실질적인 AX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WIS 2026에서 그 변화를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는 올해 신입·경력 공개 채용에 2600여 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130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처=라온시큐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778-MxRVZOo/20260415112901604gymp.jpg)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올해 신입·경력 공개 채용에 2600여 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130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역대 최고 경쟁률은 라온시큐어의 AI 중심 사업 체제 전환 행보와 비전이 인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연내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신분증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국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NIST 표준 알고리즘을 적용한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상용화 및 딥페이크 탐지 등 첨단 보안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우수 인재를 바탕으로 AI 중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 개발을 본격화해 디지털 신뢰 인프라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다중인증(MFA) 기반 AI 플랫폼 '원패스(OnePass)'가 글로벌 생체인증 협의기구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세계 최초로 FIDO 인증을 획득하고 일본 시장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인재 확보는 글로벌 사업의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2주간 회사의 AI 사업 및 주력 서비스 기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각 부서 실무에 투입된다. 라온시큐어는 자율 출퇴근제, 2시간의 점심시간을 부여하는 '펀펀런치', 연 120만원의 복지카드 지급 등 구성원의 일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채용에 쏟아진 높은 관심은 에이전틱AI 시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선도하겠다는 라온시큐어의 비전에 우수 인재들이 공감한 결과"라며 "핵심 인재들과 함께 AI 보안 시장의 리더십과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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