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직원 4명 중 3명 "AI 도입에 고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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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노동자 설문조사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IT위원회 제공=연합뉴스)]
게임업계 종사자 4명 중 3명 이상이 인공지능(AI)의 게임 제작 환경 도입으로 고용 불안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IT위원회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 자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해당 조사에는 국내 8개 게임사 직원 1천78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개발 직군(기획·아트·프로그래밍·사운드·영상 등) 비율은 65.9%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5.6%는 개발 현장에서 AI를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80.3%는 사용에 따른 효율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노조 차원의 공식 논의가 있다는 응답은 26.7%로 극히 적었으며, 77.3%가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82.3%는 AI 도입에 따른 수익 배분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신기술본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합해 게임진흥원을 신설하는 안에 대해서는 91.3%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추진 중인 게임산업 세액·소득공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94.5%가 찬성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IT위원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논의와 관련,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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