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계좌 반토막났는데”....삼천당제약 회장님은 ‘우리나라 10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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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과대평가 및 공시 논란이 불거진 삼천당제약의 윤대인 회장이 한국 10대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자산가 순위에서 윤 회장은 10위를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월 유럽 계약 공시에서 확정 수령액을 3000만유로(약 508억원)로 제시했으나, 보도자료에서는 5조3000억원 규모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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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부풀리기 논란 속 10대 자산가로
포브스 기준 59억弗, 박현주·김범수 제쳐
계약 과대평가·공시 논란 속 주가 급등락
![삼천당제약 본사. [사진=삼천당제약]](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k/20260415111802778mxqs.png)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자산가 순위에서 윤 회장은 10위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5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박현주(12위·49억달러), 김범수(13위·38억달러), 김범석(14위·32억달러)을 앞선 수치다.
이번 순위에서 윤대인은 헬스케어 업종 인물로 10위에 포함됐다. 상위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3위)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포진해 있다.
포브스는 3월27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자산을 평가했다. 상장주식 시가평가액이 주요 반영 기준이다.
당시 삼천당제약 주가는 종가 기준 111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각종 논란이 확산되며 주가는 50만원대로 하락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월 유럽 계약 공시에서 확정 수령액을 3000만유로(약 508억원)로 제시했으나, 보도자료에서는 5조3000억원 규모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제기됐다.
미국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계약과 관련해서는 총 15조원 규모로 알려지며 시장 기대가 확대됐지만, 공시에는 1억달러(약 1500억원) 규모 마일스톤과 수익 배분 구조만 포함돼 계약 규모와 조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한국거래소는 공정공시 미이행을 이유로 삼천당제약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며 KRX 헬스케어 지수도 하루 5.98% 하락했다.
포브스 순위는 특정 시점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주가 변동에 따라 자산 규모와 순위도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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