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A 강등' 고우석, 2이닝 4K 호투…2경기 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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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투수 고우석이 탈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 산하 이리 시울브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해리스버그 세너터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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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투수 고우석이 탈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 산하 이리 시울브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해리스버그 세너터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탠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트리플A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25(1⅓이닝 4실점 3자책)로 부진했고, 지난 9일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에서 더블A로 이관됐다.
고우석은 더블A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 10일 체사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닷새 만에 등판한 이날 경기에서는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2023년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견인한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고우석은 빅리거가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한편 옆구리 부상 회복 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64(53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시러큐스 메츠(뉴욕 메츠 산하) 소속 유틸리티 배지환은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결장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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