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410인데 7번 타자? 로버츠 감독 밝힌 두 가지 이유 [MK현장]
현재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가 7번 타자로 나온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말했다.
로버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까지 타율 0.417 5홈런 20타점으로 활약중인 앤디 파헤스에 대해 말했다.

현재 타율과 타점, 최다안타(25개) 부문에서 리그 1위이며 누타수(44개) 2위, 장타율(0.733)과 OPS(1.186) 3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설명이다.ㅏ선과
로버츠는 “시즌 내내 4할 타율은 유지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타석에서 보여주는 생산성과 꾸준함은 계속될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파헤스가 더 놀라운 점은 하위 타선에서 주로 뛰면서 이런 성적을 냈다는 것이다. 3번과 5번으로도 한 번씩 나왔지만, 6번(4경기) 7번(4경기) 8번(6경기)에서 더 많이 뛰었다.
로버츠는 이와 관련해 “여전히 중간, 혹은 하위 타선을 생각하고 있지만, 바뀔 수 있다”며 타선 기용에 대해 말했다.

그 다음이 진짜 이유다. 로버츠는 “그의 생산성은 앞에 있는 타자들 덕분에 더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며 파헤스가 현재 위치에 있는 것이 그의 생산성에도 더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가 7번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다저스 타선의 위력이 대단함을 의미할 것이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김혜성(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의 라인업으로 놀란 맥클린을 상대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투수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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