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소라 언니랑 편한 사이라 생각한 적 없다”…15년 만의 재회, 냉랭 충격

위수정 2026. 4.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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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의 재회에서 아슬아슬한 냉기류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측은 오늘(1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파리 패션 위크에 도전하는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였다.

파리에서 24시간을 함께하게 된 이소라와 홍진경의 갈등은 의외로 사소한 곳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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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소라와 진경’ 3차 티저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대한민국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의 재회에서 아슬아슬한 냉기류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측은 오늘(1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파리 패션 위크에 도전하는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묵은 감정과 극과 극의 생활 습관이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파리에서 24시간을 함께하게 된 이소라와 홍진경의 갈등은 의외로 사소한 곳에서 시작됐다. 옷 세탁 방식을 두고 세탁기 사용을 선호하는 측과 손세탁을 고집하는 의견이 부딪히며 묘한 기싸움이 벌어진 것. 사소한 생활 습관의 차이는 결국 과거의 감정 싸움으로 번졌다.

사진ㅣMBC ‘소라와 진경’ 3차 티저


이소라가 “너랑 나랑 몇 번 위기가 있었다. 기억 안 나느냐”며 과거를 소환하자, 홍진경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으로 “난 언니랑 편한 사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90년대를 함께 풍미한 절친한 선후배로 알려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뜻밖의 침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은 “가치관부터 습관까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파리 패션 위크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헤쳐나가는 리얼한 성장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90년대 톱모델들의 화려한 부활과 그 뒤에 숨겨진 치열한 우정을 그린 MBC ‘소라와 진경’은 오는 2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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