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에 류지현 선임

한규빈 2026. 4.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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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을 17년 만에 8강에 올려놓은 류지현(54)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일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결과, 류지현 감독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과정에서 류 감독은 대표팀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전력 분석 능력, 팀 장악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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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이 1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2026 WBC 8강전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을 17년 만에 8강에 올려놓은 류지현(54)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일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결과, 류지현 감독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 류 감독은 대표팀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전력 분석 능력, 팀 장악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류 감독 선임안을 확정한 뒤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를 밟아 공식 임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에서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왔다. 류 감독은 이 같은 금맥을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양해영 협회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승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코치진 구성과 선수 선발 등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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