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싸다” 반도체株 랠리 시작…SK하이닉스 또 최고가 경신·삼성전자도 동반 강세 [종목Pick]

문이림 2026. 4.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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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과 미국 기술주 급등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 미국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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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대·SK하이닉스 5%대 강세
IBK투자證, SK하이닉스 목표가 180만원 제시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
삼성전자 8세대 V낸드(오른쪽 아래)와 SK하이닉스의 321단 4D 낸드 샘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공]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과 미국 기술주 급등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63%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5.35% 오른 1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12만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직후 116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 미국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엔비디아는 3.8% 상승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9.17% 급등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04% 오르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실적 대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고,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적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2배 수준인 38조46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시작해서 디램(DRAM)으로 수요가 확대된 것처럼 낸드(NAND) 수요의 폭발적 성장 시점이 도래할 것을 고려하면 아직 메모리 시장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LS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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