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직감' 전한길 "李, 내 육신 가둬도 내면은 구속 못해.. 尹 위해 기도"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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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전 씨가 자신의 구속을 직감한 듯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 씨는 오늘(15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재명이 전한길의 육신은 가두고 구속시킬지 몰라도 내면의 자유는 구속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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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씨 구속영장 청구 "재범 및 도주 우려"
전 씨 "비록 몸은 갇히더라도 하나님께 늘 기도"
"윤석열·참군인·서부지법 청년 위해서도 기도"
검찰 조사 앞서선 "백악관 초청했는데 감당되겠나"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전 씨가 자신의 구속을 직감한 듯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 씨는 오늘(15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재명이 전한길의 육신은 가두고 구속시킬지 몰라도 내면의 자유는 구속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비록 몸은 갇히더라도 내면의 자유함 속에서 하나님께 언제나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겠다"고 전했습니다.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직 군 관계자들을 향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함께 구속된 많은 침군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부지법에 억울하게 구속된 청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다하고 저도 들어가서 많이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오른쪽) 前 대통령과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

그리고 가족을 언급하며 잠시 말을 잊지 못했고 "자유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남겼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어제(14일) 전 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되고,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주장을 방송했고, 이 대표를 향해서도 허위 학력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 씨는 그제(13일) 검찰 조사에 앞서 "백악관에 오라고 초청 받은 사람을 구속하면 이재명 정권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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