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위스서 1억 프랑 채권 발행…국내 기업 올해 첫 사례

CBS노컷뉴스 김효영 기자 2026. 4.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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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0일(현지시간) 1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1882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이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정책금융기관으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5억 유로(약 8500억 원) 규모의 공모 채권을 발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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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0일(현지시간) 1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1882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이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발행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스위스프랑 미드스와프(Midswap) 금리에 43bp(1bp=0.01%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으며, BNP 파리바가 단독 주관을 맡았다.

LH 측은 "안정적인 투자 성향이 강한 스위스 시장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쌓아온 결과, 성공적인 투유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H는 그간 조달 통화를 다양화하기 위해 유럽권 투자자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정책금융기관으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5억 유로(약 8500억 원) 규모의 공모 채권을 발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안정적인 정책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규 해외 투자자 유치와 조달원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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