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빅테크 연계 ‘AI 허브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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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국내 AI 빅테크와 협력해 도내 AI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AI 허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콘진은 15일 오는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AI 허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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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판교서 설명회… 스타트업 6곳에 최대 1억5천만원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국내 AI 빅테크와 협력해 도내 AI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AI 허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콘진은 15일 오는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AI 허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허브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으로, 국내 주요 AI 기업과 초기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실질적인 콘텐츠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파트너로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KT,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등 3개사가 참여한다.
KT는 AI 연산에 필수적인 GPU 인프라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솔트룩스는 다양한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통합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크라우드웍스는 AI 고도화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맡아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단순 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솔루션 개발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 사업화 기회 발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경콘진은 파트너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AI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할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 성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참여 대기업들이 직접 협력 방안과 기술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사업 모집 및 선정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콘진은 교육·제작·투자 등 AI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합한 브랜드 ‘G:넥서스(G:NEXUS)’도 공식 발표한다. 해당 브랜드는 AI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로, 향후 도내 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국내 AI 대기업의 기술력과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가 결합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AI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콘텐츠 성공 사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세부 내용과 설명회 참여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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