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김민솔, 세계랭킹 43위로 '점프'…'국내파 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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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이 세계 랭킹 43위에 오르며 국내파 중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1.87점을 기록해 지난주 73위에서 무려 30계단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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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세계 300위권서 43위로 '폭등'
출전 수 적은 신예가 좋은 성적 내면 상승 폭 커
티띠꾼·코다·김효주 '세계 톱3' 체제 유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이 세계 랭킹 43위에 오르며 국내파 중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끝난 iM금융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 사이에 3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김민솔의 세계 랭킹은 300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프로 전향 후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하던 그는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투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랭킹을 130위까지 끌어올렸고, 이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추가하며 75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43위까지 도약했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 포인트를 합산한 뒤 출전 대회 수로 나눈 평균 점수로 산정된다. 최근 13주 동안 획득한 포인트는 100% 반영되며 이후에는 매주 10%씩 차감된다. 김민솔처럼 출전 대회 수가 적은 신예 선수일수록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순위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나는 구조다.
이번 순위 상스으로 김민솔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홍정민(46위), 유현조(52위), 노승희(53위), 방신실(54위), 고지원(60위)이 뒤를 이었다.
한 주 휴식을 가졌던 LPGA 투어에서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다(미국), 김효주가 변함없이 ‘세계 톱3’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10위), 유해란(13위), 최혜진(17위)이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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