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팀에 무슨 일? 마스체라노 감독, MLS 디펜딩 챔프 인터 마이애미 떠났다… 개인 사유로 결별

김태석 기자 2026. 4.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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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15일 새벽(한국 시간)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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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15일 새벽(한국 시간)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년 11월 인터 마이애미 지휘봉을 잡은 뒤 MLS 우승컵을 안긴 마스체라노 감독은 구단을 통해 사임 배경을 간략히 설명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개인적인 이유로 인터 마이애미 CF 감독직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날 신뢰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함께 일한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한다. 특히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팬들에게도 고맙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모든 것들이 불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따낸 첫 번째 '별'은 항상 기억에 남을 것이며, 어디에 있든 이 클럽의 성공을 기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모두에게 큰 포옹을 보내며, 모든 것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호르헤 마스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는 "마스체라노 감독은 이 클럽 역사에서 영원히 중요한 존재로 남을 것이며, 인터 마이애미 가족 안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LS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보여준 역사적 퍼포먼스 등 잊을 수 없는 성과를 안겨주었다. 또한 헌신과 일상적인 노력으로 팀을 이끈 모습은 모범이 됐다. 마스체라노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며, 기여한 모든 것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의 커리어와 인생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마스체라노 감독의 공헌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마스체라노 감독은 2026시즌 시작 후 7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MLS 동부 컨퍼런스에서 7전 3승 3무 1패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새 사령탑 선임에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기예르모 오요스 수석코치가 당분간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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